요스바니-이소영, V-리그 1라운드 MVP 선정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11.06 10: 19

OK저축은행 요스바니와 GS칼텍스 이소영이 도드람 2018~2019 V-리그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OVO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1라운드 MVP로 요스바니와 GS칼텍스 이소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자부 투표에서 요스바니는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26표를 독식했다(정지석 2표, 아가메즈 1표). 1라운드 동안 공격 종합 1위, 득점 · 서브 2위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지난 10월 21일 KB손해보험 경기에서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OK저축은행을 1라운드 2위로 이끌었다.

한편 여자부 투표에서 기자단 투표 29표 중 이소영이 24표를 얻었다(박정아 3표, 안혜진 1표, 알레나 1표). 1라운드 공격 종합 2위, 득점 5위를 기록하며 팀 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였고 부상으로 활약하지 못했던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내며 이번 시즌 활약을 예고하였다.
도드람 2018~2019 V-리그 1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 11월 6일(화) 안산 상록수체육관 (OK저축은행 VS 삼성화재), 여자부 7일(수) 서울 장충체육관(GS칼텍스 VS 현대건설)에서 실시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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