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와 공개 연애 중인 가운데 이번엔 약혼설에 휘말렸다.
1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전날 뉴올리언스에서 새 영화 'The Secret on Wednesday'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데 단연 돋보인 건 왼손가락에 낀 반지였다.
이를 본 팬들은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에게 청혼을 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쏟고 있다. 하지만 케이티 홈즈 측은 "영화 속 약혼자인 제리 오코넬 외엔 케이티 홈즈가 약혼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지난 2013년 10월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던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는 내내 열애를 부인했으나 지난해 9월 연인임을 인정했다. 이후에는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톱스타 커플로 손꼽히고 있다.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2년 톰 크루즈와 이혼했다. 이후 제이미 폭스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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