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한채 운전하던 택시 기사, 그 이유는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8.10.31 10: 08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중국의 저장성의 한 택시 운전사가 얼굴에 마스크 팩을 한채 근무를 하던 중 우연히 사진에 찍혀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으나 이를 이유로 처분을 받게 되었다.
25세의 구모씨는 최근 자신의 택시의 운전석에 앉아 마스크 팩을 하고 있던 중 지나가던 행인이 우연히 이를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유명세를 띄게 되었다. 인터넷에 유명세를 띄면서 이름까지 알려지게 된 구모씨는 하지만 이로 인해  근무 태만을 이유로 3일간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교통 경찰에도 소환되어 교육까지 받게 되었다. 
구모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최근 연속적으로 야간 영업을 하게 되어 피부 트러블이 심해져 얼굴에 마스크를 한 채로 손님을 대기중이었으며 마스크팩을 한 채로 운전을 하지는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중국의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던 마스크 팩을 한 운전기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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