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1세트를 25-19로 가져온 KB손해보험은 2세트 22-25로 내줬으나 3세트와 4세트 모두 따내며 2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황두연(17점), 손현종(15점), 이강원(15점), 강영준(7점) 등 국내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 생산에 나서며 경기를 가져왔다.반면 한국전력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외국인 선수 아텀이 1점을 얻는데 그쳤고 서재덕 또한 제 몫을 하지 못하며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