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을 위한 준비' 에어조던 33(Air Jordan XXXIII) 출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0.27 07: 14

-레이싱카의벨트처럼발을완벽하게흔들림없이잡아주는나이키패스트핏시스템
-추진력과편안함을겸비한플라이트스피드기술력제공
-강력한지지력을제공하는경량성소재와가죽으로형성된갑피지원

조던 브랜드는 나이키 패스트핏(FastFit)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농구화 에어조던 33(Air Jordan XXXIII)을 출시한다. 에어조던33은 최상의 편안함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스타일까지 완벽히 새로워졌다.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은 “높은 점프력을 요하는 선수들의 발을 완벽히 감싸주는 패스트핏 기술이 농구화에 처음으로 적용됐다”면서 “누가 보아도 조던임을 알 수 있는 형태로 개발하기 위해,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신기술을 적용해 조던의 명성을 이어 갔다”고 에어조던 33의 탄생배경을 설명했다.
패스트핏은 자동으로 신발끈을 조절해주는 하이퍼어댑트(HyperAdapt)에서 착안한 기술로, 상단의 스트랩을 수동으로 잡아당기면 발등부분에 숨겨진 케이블이 작동해 발전체를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측면의 고리를 잡아당기면 내부 케이블을 느슨한 상태로 조정해 쉽고 빠르게 벗을 수 있다.
에어조던 33은 조던 시리즈의 전통 역시 계승하고 있다. 밑창 중앙에 패스트핏 시스템의 매커니즘을 보여주는 원형의 윈도우는 기존의 에어윈도우를 연상하게 한다. 힐탭의 ‘Nike Air’ 문구는 에어조던 3,4,5,6의 전통을 따르고 있으며, 대형설포에 새겨진 점프맨 로고는 나이키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Tinker Hatfield)의 에어조던3을 연상시킨다.
또한 에어조던 33의 밑창하단은 조던브랜드의 최신 기술인 플라이트스피드(Flight Speed)와 나이키 줌에어(Nike Zoom Air)가 적용돼 추진력과 편안함을 선사하며, 경량성 소재와 가죽갑피로 강력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플라이트스피드, 줌에어, 그리고 패스트핏을 한 켤레에 고스란히 담은 에어조던 33은 농구화의 끊임없는 진화를 향한 조던브랜드의 열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에어조던 33’은 11월 2일부터 Nike.com 및 조던홍대 등 일부 지정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1월 2일오전 10시부터 Nike.com에서는 에어조던 33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2019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전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나이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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