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맥 밀러 보낸 아리아나 그란데, 공개 연애 5개월만에 파혼 위기?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0.15 08: 43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의 약혼이 깨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TMZ는 14일(현지 시각)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이 주말에 헤어졌다. 여전히 서로 사랑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좋아질 수가 없다고 인정했다"고 알렸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은 열애설에 휩싸인 지 몇 주 만인 지난 5월 깜짝 약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6년 'SNL'에서 처음 만났지만 각기 다른 이를 만났다가 헤어지면서 바로 교제를 시작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남친은 지난달 갑작스럽게 사망한 래퍼 맥 밀러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전 연인에 대해 "넌 가장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었다. 편안하게 지내길 바랄게"라는 추모의 SNS를 남긴 바 있다. 
이것이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의 결별 이유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게다가 이 사건 이후 피트 데이비슨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열혈 팬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당해 고통스럽다고 호소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아직 양측은 파혼설에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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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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