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에 목마른 로프터스, 올 겨울 첼시 떠나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0.15 03: 42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루벤 로프터스(첼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축구 전문매체 '사커킹'은 15일 영국 일간지 '밀러'를 인용 보도하며 "로프터스는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고 2018 러시아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알찬 한해를 보냈다. 그러나 첼시 복귀 후 리그전 2경기에 출장한 게 전부"라고 전했다.
이어 "잉글랜드 정착을 바라는 로프터스는 올 겨울에 다시 출장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구단에서 뛰길 바라는 분위기"라며 "크리스탈 팰리스 뿐만 아니라 에버턴도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 매체는 "아스널이 아론 램지의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로프터스를 영입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사진] 첼시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