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송 아들' 전진우, 김미림과 결혼 골인…'꽃할배' 총출동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14 21: 17

배우 전진우-김미림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전진우와 김미림은 14일 오후 3시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전진우, 김미림의 결혼식은 개그맨 차승환의 사회로 진행됐다. 축가는 배우 박건형과 1대 바나나걸인 가수 안수지가 밭았다. 

전진우와 김미림은 배우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전진우는 '왕과 나', '네 이웃의 아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OCN '손 the guest'에서 윤화평(김동욱)의 할아버지로 출연 중인 전무송의 아들이기도 하다.
김미림은 '신의 퀴즈2', '빛과 그림자', '다 잘될 거야' 등에 출연했다. 작품을 통해 만난 전진우와 김미림은 결혼에 골인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고, 전무송과 함께 배우 가족을 꾸리게 됐다. 
전진우와 김미림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꽃보다 할배' 멤버들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이 총출동했다. 또한 김영철, 길용우 등 중견 배우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는 후문이다. /mari@osen.co.kr
[사진] 로더플라워, 스튜디오원, 페르테레이, 미즈노블,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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