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브 168경기' 독일, 3G 연속 무득점? '최악의 상황'

'뢰브 168경기' 독일, 3G 연속 무득점?...
[OSEN=우충원 기자] 독일 축구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OSEN=우충원 기자] 독일 축구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독일은 14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A 그룹 1 3라운드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0-3으로 무너졌다.

이날 패배를 맛본 독일은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채 네이션스리그 A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지난 프랑스와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독일은 네덜란드전에서 완패를 당해 부진이 이어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에 패하며 조별리그 탈락을 맛본 독일은 이날 패배로 단일 대회 2연속 무득점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요하임 뢰브 감독은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2006 독일 월드컵 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뒤를 이어 독일 대표팀 사령탑이 된 뢰브 감독은 이날 168번째 경기를 펼쳤다. 제프 헤어베거 감독의 기록을 뛰어 넘었다.

지난 9월 9일 페루와 친선경기서 2-1의 승리를 거뒀던 독일은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문제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와 3차전을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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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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