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언론, "정우영, 로번과 닮은 선수" '칭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14 07: 12

정우영의 분데스리가 드림이 진행되고 있다.
독일 포커스는 14일(한국시간) "뮐러의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며 바이에른 뮌헨 유스 선수 8명을 소개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은 유스출신 선수들의 1군 경기 투입에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 회장은 "3년 안에 유스출신 선수 2-3명은 1군팀에서 활약할 것"이라는 계획을 나타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1군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 유스출신은 알라바가 마지막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정책적으로 구단 유스 출신 선수들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매체는 정우영에 대해 "로번과 닮은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커스는 "정우영은 민첩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선수"라며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르고 결정력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목 받아야 할 선수로 소개 받은 정우영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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