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궁민남편', 차인표X안정환X김용만X권오중 뭉쳤다..新조합 통할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0.12 15: 21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지닌 ‘궁민남편’의 창단식 현장이 포착됐다.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12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까지 멤버들의 반가운 얼굴들이 눈에 띈다.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남편들이라면 누구나 하나씩 마음속에 갖고 있는 로망을 실현해나가며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책임질 것을 예고한다.

‘궁민남편’ 창단식에서 발견된 네 사람은 창단 축하 현수막 아래 나란히 앉아 차인표의 급 셀카 타임에 합류하며 케미를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패션피플만 소화할 수 있다는 핫핑크색 단체티를 맞춰 입은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네 사람은 사진만으로도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기운을 전한다.
이들은 첫 촬영부터 폭풍 친화력을 발휘, 벌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는 후문.
더불어 히든 멤버가 창단식에서 공개된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베일에 쌓여있던 그의 등장에 네 명의 멤버들 역시 깜짝 놀라 그를 반겼다고. 
한편 '궁민남편'은 '공복자들'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6시 35분 첫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궁민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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