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서 달달한 면모를 자랑했다.
진태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와이프 미용실 염색 따라가줬더니 태닝샵 태닝 따라와주다니 매일 붙어 다님 8년 정도"란 글을 게재하며 아내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럽스타그램 #데이트 #부부 #일상 #닮음 #모두감기조심"이란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부드러운 미소가 점점 닮아가는 두 사람이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2015년 7월에 결혼했다. 최근에는 KBS 2TV '배틀트립'에 함께 출연해 알콩달콩 부부 여행기를 보여줬다. /nyc@osen.co.kr
[사진] 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