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구동매 비슷해"..'인생술집' 한혜진, 유연석에게 망언?

"전현무=구동매 비슷해"..'인생술집' 한혜진,...
[OSEN=박소영 기자] '인생술집' 한혜진이 남자 친구 전현무와 유연석을 동급(?)으로 뒀다.


[OSEN=박소영 기자] '인생술집' 한혜진이 남자 친구 전현무와 유연석을 동급(?)으로 뒀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MC 한혜진은 '미스터션샤인'의 주역 최무성, 윤주만, 김혜은이 게스트로 나오자 "죄송한데 세 분 보다 전 구동매 때문에 '미스터션샤인'을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정말 오랜만에 본 제대로 된 츤데레 캐릭터가 구동매였다"며 유연석이 연기한 캐릭터를 치켜세웠다. '미스터션샤인'에서 유연석은 무신회의 한성지부장 구동매 역을 맡아 김태리에 대한 순애보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윤주만은 유연석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희철은 "여기 구동매의 열혈 팬이 있다. 지나가는 시민이다"라고 말했다. 전화를 건네 받은 한혜진은 수줍게 인사했고 유연석은 "어디에 사시는 누구냐"고 재치 있게 물었다.

김희철은 옆에서 "전현무 여자 친구요"라고 외쳐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MC들은 "전현무가 구동매로 보이더래요"라고 놀렸고 유연석은 "구동매도 털이랑 수염이 많은 스타일이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한혜진은 "둘이 비슷하잖아요"라며 전현무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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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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