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걸을까' god, 완전체로 스페인 출국 "'육아일기' 후 17년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0.11 23: 16

'같이 걸을까' god가 17년만에 완전체로 출국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같이 걸을까'에선 god 멤버들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났다.
god는 프랑스 길로 약 10일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향하게 됐다. 김태우는 트레킹전문가를 만났으나 "그냥 푹 쉬어라"는 답만 들었다.

god가 다함께 해외를 간 것은 17년 전 'god의 육아일기' 촬영차 미국 LA에 간 것이 전부였다. 데니안은 "각자 일이 생기고 가정이 생기면서 여행을 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다섯명이서 노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윤계상은 "꾸밈없는 즐거움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렇게 god는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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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같이 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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