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폭행' 코코린, 수갑 차고도 '웃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11 23: 03

알렉산드르 코코린이 결국 수갑을 차고 말았다.
RT SPORT의 알락세이 야로셰브스키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수갑을 찬 코코린의 사진을 게재했다.
야로셰브스키는 "전 세계 축구계를 당황하게 한 코코린은 의아하게도 본인은 유쾌하고 웃고 있다"고 전했다.

코코린은 마마에프와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의 레스토랑에서 폭력을 휘둘렀다. 러시아 국영 방송에 따르면 코코린은 폭행과 함께 인종차별적 조롱으로 피해자를 쓰러트렸다.
 이번 사건으로 수갑을 찬 코코린은 유죄 판결이 날 경우 최고 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사실상 선수생활이 끝날 위기에 몰렸다. / 10bird@osen.co.kr
[사진] 야로셰브스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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