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퇴출 구설수→27일만 데이트 투샷..현아의 이던♥ ing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0.10 22: 15

공개 연애 중인 현아와 이던이 소속사 퇴출 구설수 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 이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열애 후폭풍에도 여전히 달달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현아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이던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와 이던은 함께 길거리를 걸으며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현아와 이던은 손을 꼭 잡고 있거나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지난 달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두 사람의 퇴출 발표와 번복을 한 후 첫 투샷 공개라 눈길을 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8월 현아와 이던이 휩싸인 열애설이다. 열애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하루 만에 현아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현아와 이던은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큐브 측은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있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현아와 이던은 활동을 중단한 상황. 트리플H의 스케줄이 취소됐고, 특히 이던은 펜타곤의 컴백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13일 오전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습니다.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습니다"고 공식 발표를 했다. 
전속계약 기간 만료로 인한 결별이 아닌 퇴출 발표는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현아와 이던 역시 기사를 통해 퇴출 사실을 접하고 당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부에서 퇴출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재차 "퇴출이 맞다"고 말했으나, 결국 퇴출 공식 발표 7시간 만에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번복, 혼란을 가중시켰다.  /parkjy@osen.co.kr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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