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9석현준-25이진현...벤투호 2기, 등번호 공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0.10 21: 40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벤투호 2기 선수단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1기 멤버들은 대부분 지난달과 같은 번호를 받았다. 
손흥민이 7번, 기성용이 16번이었다. 이밖에 이재성 17번, 황의찬 11번, 이승우 10번, 황의조 18번 등이었다. 문선민만 13번에서 12번으로 바뀐 것이 눈에 띈다.

벤투호 2기에 새롭게 가세한 새 얼굴 5명의 등번호도 관심을 모았다. 우선 2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단 석현준은 지난달 지동원이 썼던 9번을 달았다. 박주호는 6번, 김승대는 문선민이 달았던 13번을 달게 됐다. 첫 태극호에 승선한 이진현과 박지수는 각각 25번과 3번을 부여받았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에는 천안에서 파나마와 각각 맞붙는다. /letmeout@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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