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두산-롯데 최종전, 14일 오후 2시 개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10.10 14: 23

잔여 경기 편성 중 우천 취소로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던 사직 두산-롯데전 개최 날짜가 확정됐다.
KBO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월 5일 우천으로 취소된 사직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10월 14일 사직구장으로 재편성됐다. 이 경기는 오후 2시에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경기는 롯데의 잔여경기 일정 상 예비일이 없었고, 추후 편성될 예정이었다. 당초 롯데의 5강 진출 여부에 따라 편성 일정이 달라질 수도 있었지만, KBO는 14일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시작되는 KBO리그 포스트시즌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것이 유력하다. /jhrae@osen.co.kr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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