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2000명 앞' 홈 개막전서 연장 끝 '역전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10 11: 10

대명 킬러웨일즈가 개막전서 역전패를 당하며 최다관중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다.
대명은 9일 인천 선학빙상장에서 열린 2018-201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홈 개막전서 일본제지 크레인스에 2-3(0-0 0-1 1-1 0-1)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명은 3승 1연장패 2패를 기록, 5위에 올랐다. 대명의 경기수가 적지만 홈 개막전 패배는 경기장을 채운 팬들에게 아쉬운 결과였다.

특히 올 시즌 큰 기대를 받았던 귀화 3인방의 활약이 미미, 아쉬움이 컸다.
대명은 이날 홈 개막전에 2000여명의 가까운 팬이 찾았지만 패배로 인해 승리의 기쁨은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대명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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