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죽음의 조는 없었다'...EDG, KT와 C조서 격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0.07 20: 56

우려와 달리 강력한 팀들이 몰려있는 죽음의 조는 이번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없었다. 키를 쥐고 있던 LPL 3번 시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은 G2가 A조로 결정나면서 자연스럽게 KT가 버티고 있는 C조로 결정났다. 
7일 오후 서울 종로 그랑서울 LOL 파크에서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조추첨이 진행됐다. 
플레이-인 넉아웃 스테이지 종료 후 진행된 이번 조추첨식에서 추점자는 '샤이' 박상면이 나섰다. 가장 먼저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B조로 결정난 가운데 넉아웃 스테이지 4경기 승자 지-렉스는 D조로 결정났다. 

G2 e스포츠와 EDG의 조 추첨만 남은 상황서 '샤이' 박상면의 손이 G2 e스포츠를 먼저 뽑아들면서 조편성이 완료됐다. 남은 건 C조 한 자리에서 EDG는 KT와 함께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게 됐다. 
오는 10일부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16강 그룹 스테이지는 KT와 리퀴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일간 진행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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