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사과".. 판빙빙 SNS글 '믿을 수 없다' 의혹 ing(종합)[Oh!쎈 이슈]

판빙빙은 지난 1998년 '황제의 딸'로 데뷔한 이후, 2004년 영화 '핸드폰'의 주연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1년에는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이웨이'에 출연했고,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에서는 배우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며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블링크 역으로 출연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판빙빙이 세금을 내고 복귀까지도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nyc@osen.co.kr

[OSEN=최나영 기자] 행방이 묘연해 여러 의혹 등에 휩싸였던 중화권 배우 판빙빙이 탈세 혐의에 대한 사죄의 글을 올렸지만 여전히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탈세 혐의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죄하며 법적 처분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판빙빙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탈세에 대한 공식사과문을 게재했다. 판빙빙은 사과문을 통해서 국가와 팬들을 실망시켰다고 사과하며, 중국 당국의 세금과 벌금 부과 처분을 모두 받아들이고 납부하겠다라고 밝혔다.

판빙빙이 글을 올린 것은 실종 논란 4개월만. 그는 자신을 둘러싼 탈세 혐의에 대한 사죄를 전하며 1430억원이 넘는 벌금을 낼 것이라고 말했지만, 여전히 그를 둘러싼 실종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판빙빙의 글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얼굴을 보이지 않았기에 전적으로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기도. 해당 글을 다른 사람이 작성할 수도 있다는 의혹이다.

또한 아직 얼굴을 보여준 것이라 아직 글만으로 표현된 그의 존재와 안위를 100%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도 상당하다.

앞서 판빙빙은 5개월 전 중국 유명 앵커인 추이융위안에 의해 탈세 혐의가 제기됐고 이후 모습을 감췄다. 탈세 의혹이 불거진 이후 그는 공식석상 등 외부에 철저히 모습을 감추면서 잠적설부터 미국 망명설, 감금설, 체포설까지 돌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과 그의 소속사는 실제로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이중계약서를 작성했다. 이를 세상에 폭로한 추이용위엔의 말은 파장이 컸고 후폭풍을 몰고 왔다. 판빙빙은 한 차례 탈세 의혹에 대해서 부인한 바 있지만, 이 같은 폭로에는 어떠한 입장도 없이 종적을 감춰버렸다.

이에 중국 정부는 미납된 세금과 벌금을 포함해서 1, 436억(약 8억 8천 3백만 위안)을 부과했다. 판빙빙은 기한 내에 미납한 세금과 벌금을 납부하면 형사처벌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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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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