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장정석 감독, "마지막 홈경기 이겨 기쁘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30 17: 33

장정석 넥센 감독이 30일 고척 NC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넥센은 NC를 8-2로 꺾고 28일 고척 롯데전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이승호는 5⅔이닝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3번 우익수로 나선 제리 샌즈는 연타석 아치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무엇보다 기쁘다.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께 오늘의 승리가 조금이나마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기분 좋게 마지막 경기를 치룬 것 같다. 좋은 피칭을 해준 선발 이승호를 비롯해 타격을 이끌어준 샌즈 등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정석 감독은 "잔여경기 3경기 동안 부상 없이 잘 마무리 하고 포스트시즌 잘 대비하겠다"고 마무리지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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