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사장 최현석)이 새로운 브랜드 K Car(케이카)의 출범을 앞두고 배우 하정우를 브랜드 모델로 계약했다고 27일 발표했다.
SK엔카직영은 10월부터 K Car(케이카)로 브랜드명을 변경한다.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 받은 하정우를 통해 '믿고 사는 중고차'의 이미지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케이카에 따르면 이번 광고 모델 선정은 전국의 SK엔카직영 차량평가사 및 임직원 700여명의 투표를 거쳐 결정 됐으며, 하정우는 4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K Car(케이카)는 배우 하정우를 통해 레몬마켓(정보비대칭) 이미지가 강한 중고차 업계에서 100% 실매물,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를 강조할 방침이다.
하정우와 함께하는 K Car(케이카)의 첫 TV 광고 캠페인은 10월부터 전파를 탄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사장은 “K Car(케이카)로 브랜드명 변경을 앞두고 믿을 수 있는 직영 중고차를 거래하는 대표 중고차 회사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대중에게 신뢰 받는 국민배우 하정우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브랜드 변경과 관계없이 그동안 SK엔카직영으로 선보인 고객 서비스 및 직영점 운영은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의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중고차 시장을 피치마켓(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시장)으로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