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4주째 차트인+유엔 연설..방탄소년단, 추석에도 열일ing[Oh!쎈 이슈]

美빌보드 4주째 차트인+유엔 연설..방탄소년단,...
[OSEN=선미경 기자]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행보는 명절에도 계속된다. 미국 빌보드차트 점령은 물론, 유엔 정기총회에서의...


[OSEN=선미경 기자]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행보는 명절에도 계속된다. 미국 빌보드차트 점령은 물론, 유엔 정기총회에서의 연설로 전 세계에 감동을 전한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면서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명절 연휴에도 '열일'을 이어가며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기분 좋은 소식들을 전해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이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가 '빌보드 200' 19위로 4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진입 첫 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8위, 15위, 19위를 기록하며 굳건한 인기를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면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앨범에 이어 2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하면서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들을 써낸 방탄소년단이다. 뿐만 아니라 '아디로(IDOL)'은 '핫 100' 차트 11위에 진입하는 기록을 써냈던 바다.


방탄소년단은 한달째 빌보드 차트인 기록를 이어가면서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빌보드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의 세계적인 성과는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18위에도 올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6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최장 기간 기록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기록뿐만 아니라 지난 24일(현지시각) 유엔 정기총회 연설에도 나서 전 세계에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면서 다시 한 번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입증한 것.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행보 다시 한 번 세계의 관심이 쏟아지는 것이 당연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Trusteeship Council Chamber)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발표 행사에 참석했다. RM이 대표로 나서 진심을 담은 연설을 이어가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RM은 "열 살쯤부터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나를 보고, 누군가 만들어 놓은 틀에 끼워 맞추며 내 목소리를 잃어갔다. 음악이라는 안식처가 있었지만, 방탄소년단이 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은 우리에게 희망이 없다고 했고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다"라며, "수백만 장의 앨범이 팔리고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아티스트가 되었지만 여전히 스물네 살의 평범한 청년이고, 곁에 있는 멤버들과 팬들의 사랑과 성원이 있기에 이와 같은 성공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RM은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젊은 세대에게 '스스로를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평범한 청년이자 방탄소년단의 리더로 개인적인 경험을 담아 젊은 세대를 향한 메시지를 전해 더 뜨거운 호응이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연설이라서 더 의미 있었다. 방탄소년단의 의미 있는 행보는 전 세계의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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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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