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김기태 감독, "헥터, 오랜만에 에이스다웠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9.22 20: 57

KIA가 3연승을 거두며 5위를 굳건히 했다. 
KIA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11-5 승리를 거뒀다. 최형우가 3안타 4타점, 안치홍이 4안타로 폭발하며 장단 16안타를 합작했다. 선발 헥터 노에시도 6이닝 3실점 역투로 시즌 10승째. 
최근 3연승을 이어간 5위 KIA는 62승64패를 마크, 이날 잠실 KT전에서 패한 6위 LG(63승69패1무)와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헥터가 오랜만에 에이스답게 좋은 피칭을 해줬다. 모든 야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IA는 23일 한화전 산발투수로 최고참 임창용을 예고했다. 한화에선 우완 김진영이 선발로 나선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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