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레일리, "최대한 많이 이기는데 도움되고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22 20: 35

"게임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최대한 많이 이길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 
브룩스 레일리(롯데)가 드디어 삼성과의 악연을 끊고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다. 
레일리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2실점 쾌투를 뽐냈다. 시즌 10승째. 이로써 레일리는 4일 대전 한화전 이후 3연패의 마침표를 찍고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레일리는 "먼저 오늘 여기까지 찾아오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팬들이 오셔셔 응원해 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팀원들이 전체적으로 좋은 플레이를 해서 게임이 잘 풀렸다. 우리는 지금 8위이기 때문에 우선은 7위를 하는 것이 목표이고 그 다음 목표는 또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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