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출신 에레라, 맨유 대신 바르셀로나행?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22 17: 57

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를 눈독들이고 있다고 22일 축구 전문매체 '사커킹'이 보도했다. 
에레라는 내년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4년 계약이 만료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년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에레라는 잔류에 무게를 두면서도 새로운 도전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만약 에레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스페인행 가능성이 높다. 이에 바르셀로나가 에레라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페인 빌바오 출신 에레라는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고 지난해 맨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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