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지혜 기자] '진짜사나이 300'의 이유비가 프로필보다 10kg가 더 나가는 체중에 깜짝 놀랐다.
이날 10명의 출연자들은 지각 없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했다. 이들은 멀리서 예복을 입고 행진하는 선배 생도들을 봤다. 강지환은 "생도분들에게서 느껴지는 절도가 달랐다"고 말했고, 김재화는 "스펙타클함에 압도됐다"고 말했다.
입교 전 이들은 신체검사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신장과 몸무게부터 재보도록 하겠다"는 말에 긴장했다. 이유비는 프로필보다 10kg가 더 나왔고, 신지도 10kg 이상이 더 나왔다.이에 이유비는 "체중계가 걔가 잘못했다"고 입을 꽉 깨물었고, 시지는 "저는 별로 거기에 예민하지 않다. 항상 제 이름 옆에는 술, 살, 욕, 다이어트가 달려있었다. 20년차인데 뭐가 무섭냐"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신지와 김재화는 신체검사에서 1급을 받았다. 리사와 이유비는 저체중으로 2급을 받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300'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