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KT-롯데전,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취소…10월 10일 더블헤더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9.21 17: 25

KT와 롯데의 시즌 13차전 경기가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KBO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3차전 경기가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부산 지역에는 꾸준히 빗방울이 뿌렸다. 방수포를 덮어놓으면서 우천 취소에 대비했지만 외야 그라운드와 워닝트랙에는 물웅덩이가 생겼다. 결국 김용희 경기감독관이 그라운드 상태를 살핀 뒤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날 경기의 예비일은 없다. 잔여경기로 편성된 다음달 10일, 사직구장 경기가 더블헤더로 치러질 예정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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