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독일 언론이 황희찬의 활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희찬의 활약 덕에 함부르크는 리그 개막전 패배 이후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2점(4승 1패)로 분데스리가2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후 독일 언론들은 황희찬의 활약에 큰 칭찬을 보냈다.독일 NDR은 "황희찬의 클래스가 차이를 만들었다. 드레스덴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볼은 황희찬에게 연결됐고 황희찬은 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고 그의 득점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 독일 MOPO는 "황희찬이 함부르크를 선두로 올려 놓았다"며 함부르크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함부르크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