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등학교, 늘열린성모병원배 야구대회 우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18 09: 39

2018 늘열린성모병원배 초등학교 저학년 야구대회에서 옥산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늘열린성모병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옥산초등학교를 비롯해 율하초등학교, 칠성초등학교, 남도초등학교, 본리초등학교 등 대구지역 5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옥산초등학교는 16일 남도초등학교를 12-10으로 꺾고 4전 전승으로 1위에 올랐고 남도초등학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영만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될 꿈나무들의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대회를 마쳐 기쁘다. 앞으로도 풀뿌리 야구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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