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교수의 숨겨진 추악한 얼굴

유명 교수의 숨겨진 추악한 얼굴


[OSEN, 베이징(中)=진징슌 통신원]홍콩의 최고 명문 대학중 하나인 홍콩 대학의 교수가 부인을 살해하여 사체를 자신의 대학 사무실에 유기한 혐의로 체포 되었다.

홍콩 명보등 홍콩의 언론에 따르면 최근 홍콩 경찰은 홍콩 대학의 교수 사무실에서 핏물이 스며 나오는 대형 나무 상자를 발견하였는데 여기에는 이 대학의 교수 장모씨의 아내 첸씨의 사체가 여행가방안에 들어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대학 인근의 자택에 거주하는 장씨는 일주일 전 아내 첸씨의 실종 신고를 경찰에 하였고 학교와 집 주변에 첸씨를 찾는 찌라시를 붙여 놓으며 아내를 찾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의 조사 결과 경찰은 장씨 집 주변의 CCTV 에서 첸씨는 사고 당일 집 밖으로 나온 적이 없으며 저녁 늦은 시간 장씨 혼자 커다란 나무 상자를 옮기는 영상을 확인되었으며 이를 수상하게 여긴 홍콩 경찰은 장씨의 사무실을 기습적으로 수색하였다.

수색 결과 장씨의 사무실에 있는 나무 상자에는 팬티만 입은채 전기줄로 목이 졸려 숨진 아내 첸씨의 사체가 나무 상자 속 여행 가방에서 발견 되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장씨는 아내와 다투던 중 우발적으로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의 사무실에 10일 이상 그 사체를 보관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학측 관계자측에 따르면 장씨는 평소 모범적이고 조용한 성품으로 학생들과 동료 교수들에게 신망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홍콩 언론에 공개된 장씨와 첸씨 부부의 모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페이스북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클릭!!!]
2018-09-17 14:23

Oh! 모션

HOT NEWS

로딩

OSEN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