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천웅, 도루하다 어깨 통증…보호 차원 교체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9.16 14: 29

LG 외야수 이천웅이 도루를 하다 어깨를 다쳤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이천웅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2회말 수비를 앞두고 홍창기로 교체돼 경기에 빠졌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볼로 1루에 나간 이천웅은 양석환 타석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다.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쪽 어깨 통증을 느꼈다. 

LG 관계자는 "이천웅이 왼쪽 어깨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고 밝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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