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석아 고마워"…'해투3' 박명수, 11년 만에 미소로 하차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15 19: 28

박명수가 '해피투게더3'를 떠나게 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2TV '해피투게더3' 마지막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명수는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했던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와 제작진들과 함께 아쉬움을 달래며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와 제작진들은 작별의 아쉬움에도 미소를 지으며 여전히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해피투게더3'에는 '유느님' 유재석을 제외하고 MC 전원이 하차한다. 시즌3까지 약 11년간 '해피투게더'와 함께 했던 박명수는 "너무 고맙고 즐거운 시간 아쉽네요. 해피투게더4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그동안 함께한 스태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재석아 고마워 파이팅"이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완전히 재편할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박명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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