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회심의 짬뽕 출격...짜장면 넘을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9.15 11: 06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이 한국 중화요리의 자존심 ‘짬뽕’을 선보인다.
 
오늘 15일(토) 오후 6시에 방송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이연복 셰프팀이 회심의 메뉴 ‘짬뽕’으로 중국 본토 공략에 나선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한국식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배우 김강우,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와 함께 중국 산둥성 방방곡곡을 누비는 이동식 식당 ‘현지반점’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첫 방송에서 짜장면으로 첫 번째 도전에 나섰던 이연복셰프,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는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중국 현지 손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짜장면 매진에 이어, 짬뽕도 매진될 것이라 예측한 직원들이 이번에도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짬뽕 판매를 앞두고 허경환은 “벌써 매진 그림이 그려진다”고, 이연복 셰프도 “짬뽕이면 매진된 거나 마찬가지”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하지만 막상 짬뽕 판매를 시작하자, 이를 맛본 어린 아이들이 매운 맛에 울음을 터뜨리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형성, 이연복 셰프팀도 당황하며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또 엄격한 평가를 위해 도입한 비장의 관문 ‘현슐랭’ 평가 시스템이 도입돼 긴장감을 몰고 온다. 중국에서 저명한 요리 고수들이 ‘현지반점’에 깜짝 방문하는 것. 이연복 셰프팀은 과연 미슐랭에 버금가는 냉혹한 ‘현슐랭’ 평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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