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여동생' 시다 미라이, 일반인 남성과 깜짝 결혼 [Oh! 재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15 07: 30

'일본의 국민 여동생' 시다 미라이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15일 오리콘 등 일본 외신은 시다 미라이가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시다 미라이는 소속사를 통해 일반인 남성과 이번 달 결혼했다고 직접 알렸다. 남편은 평범한 일반인 남성으로, 두 사람은 오래 친구로 지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소속사는 "임신한 것은 아니다. 결혼 후에도 열심히 연기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다 미라이는 "6살부터 일을 시작해,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19년 간 연기를 계속해 올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며 "일과 가정 모두를 소중히 하며 열심히 연기하고 싶다. 변함없이 따뜻하게 지켜봐달라"라고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시다 미라이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 뛰어난 연기력으로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아왔다. 지금까지 열애 사실도 알려지지 않았던 시다 미라이는 결혼을 전격 발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일본에서 어릴 때부터 아역 배우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국민 여동생'의 깜짝 결혼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편 시다 미라이는 '비밀', '노부나가의 셰프', '여왕의 교실', '14세의 어머니', '정의의 아군', '소공녀 세이라'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의 아리에티 목소리 연기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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