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복귀전 앞둔 손흥민, 엇갈린 리버풀전 선발 전망

토트넘 복귀전 앞둔 손흥민, 엇갈린 리버풀전 선발 전망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웸블리 스타디움서 리버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OSEN=이균재 기자] 리버풀을 맞아 소속팀 복귀전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26, 토트넘)의 선발 출전을 두고 현지 언론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웸블리 스타디움서 리버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이 벤치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가 앞선에서 호흡을 맞추고, 에릭센, 다이어, 뎀벨레가 중원을 구축한다. 스리백에 알더웨이럴트, 산체스, 베르통언이 나서고, 좌우 윙백으로 트리피어와 데이비스의 선발 출격이 전망됐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9월 A매치 코스타리카와 칠레전을 잇따라 소화하며 체력을 소진했다. 리버풀과 경기가 복귀전인 만큼 무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 닷컴도 가디언과 같은 예상을 내놨다. 이 업체는 토트넘의 스리백을 전망하며 손흥민이 벤치에서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백을 쓸 경우 달라질 수도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포백을 가동할 경우 손흥민이 모우라와 함께 좌우 날개를 구성할 것으로 관측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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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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