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AOA, 브런치가 가져다 준 소소한 힐링[어저께V]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9.15 06: 49

'스타로드' AOA의 브런치 타임은 소소한 힐링으로 끝났다.
음식 하나, 한 가지의 주제만으로도 수다꽃을 피우는 AOA였다. 여섯 멤버들이 함께 있어서 더 즐겁고, 또 함께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기뻐할 수 있는 끈끈함이 있었다. 함께라서 특별하지 않아도 더 특별하게 다가온 AOA의 브런치다.
'스타로드' AOA편 11~12화가 지난 14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직접 만든 브런치를 먹으며 수다꽃을 피운 AOA는 이번엔 빙수로 디저트를 즐겼다. 휴가라는 주제 한 가지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AOA만의 소소하고도 특별한 힐링을 이어갔다.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날 AOA 멤버들은 각자 가고 싶은 휴가에 대해서 언급했다. 설현이 다녀온 스위스에 관심을 보이는 혜정과 지민이었고, 찬미는 바다에 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와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쉬지않는 수다가 이어졌다. 소소하지만 AOA 멤버들이 함께라서 더 특별한 휴가 같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AOA의 브런치가 특별했던 이유는 멤버들이 함께 모여서 직접 음식을 만들고 시식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AOA 멤버들은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고, 그만큼 또 하나의 추억이 더해진 셈이었다. 멤버들도 '스타로드' 브런치의 가장 좋은 점으로 함께 만든 음식을 꼽았다.
AOA는 "브런치는 사먹어야 한다", "선생님이 해준 게 가장 맛있다", "요리를 다 같이 해본 적이 없어서 그게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도 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길 바랐다. 멤버들은 "팬들도 특별한 날이 있다면 같이 만들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즐겁고도 특별한 브런치, 디저트 타임을 마무리했다.
'스타로드' AOA 편 다음 에피소드는 오는 17일 오후 9시에 OSEN V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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