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이장 부재' 전북, AG 金 멤버와 연승 도전

'봉동이장 부재' 전북, AG 金 멤버와 연승 도전
[OSEN=우충원 기자] '봉동이장'은 없지만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들의 보강된 전북이 연승에 도전한다.


[OSEN=우충원 기자] '봉동이장'은 없지만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들의 보강된 전북이 연승에 도전한다.

전북 현대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1 2018 2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20승 3무 4패 승점 63점으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맞대결 상대인 제주는 8승 10무 9패 승점 34점으로 7위에 머물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상주전 퇴장으로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은 전북은 주력 선수들이 복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민재-송범근-장윤호가 팀에 합류했다. 기존 선수들과 함께 이들이 합류하면서 선수단 스쿼드는 충분히 안정감을 갖게 됐다.

오는 19일 수원 삼성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전북은 제주전에도 풀 스쿼드를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토요일 경기 후 수요일에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 로페즈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고 아드리아노가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지만 전북 스쿼드는 여전히 탄탄하다.

국내 선수들로 구성하더라도 공격진에 큰 문제는 없다. 이동국과 김신욱 등 최전방 공격진을 비롯해 임선형, 이승기, 한교원 등 2선 공격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또 최근 경기에 자주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티아고의 출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다양한 공격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수비진은 더욱 안정감을 찾을 전망이다. A매치 휴식기를 통해 홍정호가 부상에서 회복했고 이재성이 퇴장으로 출전할 수 없지만 최보경 그리고 김민재가 출전할 수 있다. 불안하던 골키퍼 포지션도 송범근이 가세하면서 더욱 안정감을 갖게 됐다.

제주의 상황이 좋지 않아 전북의 총력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제주는 12경기서 7무 5패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반전 탈출을 위해 치열하게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최 감독이 없는 상황에서도 전북은 완승을 거뒀다. 상대가 2위로 전북을 추격하던 경남이었다. 주포 말컹이 빠졌지만 전북은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제주전은 수원과 ACL 8강 2차전을 위한 새로운 관문이다. 제주전에서 치열한 모습을 보이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친다면 목표로 달성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제주전 필승을 다짐하는 전북의 의지는 굉장히 강하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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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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