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의 아이콘, 이런게 후배"..휘성, '300' 방송 후 B.I 폭풍칭찬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9.14 22: 45

tvN '300'에서 휘성이 아이콘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아이콘 멤버들에게 무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휘성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ikon #아이콘. 인성의 ikon. 방송 끝나고 차에 앉아 있는데 수많은 팬들 사이로 홀로 뚜벅뚜벅 걸어와서 차문을 두드림. 헉 뭐지 했는데 보니까 #비아이 가 땋"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후배는 이런 게 후배고 간지는 이런 게 간지구나 했음. 앨범 멘트 보소. 나랑의 경쟁은 의미가 없대. 인생 펀치라인 찍고 공손히 문워크함. 무한스밍 중 좀비되는 줄 ㅜ 안 본 사람 모름 이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아이콘의 사인 CD가 담겨 있다. 아이콘 멤버들은 휘성에게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선배님과 경쟁의 의미가 없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인 CD를 선물한 걸로 보인다. 
휘성과 아이콘은 이날 방송된 '300'에서 떼창 대결을 펼쳤다.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와 '벌떼'를 리믹스해서 무대를 꾸몄고 휘성은 '인섬니아'로 맞섰다. 두 팀 모두 현장을 압도하는 열창으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아이콘은 300명의 아티스트 모두 참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휘성은 262명의 팬들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최종 우승을 따냈다. 
tvN '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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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00'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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