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AOA, 휴가→다이어트로 끝난 유쾌 디저트 타임[V라이브 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9.14 21: 48

'스타로드' 휴가로 시작해 다이어트로 이어진 AOA의 유쾌한 수다 타임이다. 
'스타로드' AOA편 11~12화가 14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AOA는 직접 만든 빙수를 시식하며 디저트 타임을 가졌다. 특히 민아와 혜정이 만든 인절미 빙수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AOA 멤버들은 완전체로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인 만큼 유쾌한 수다로 힐링을 얻었다. 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혜정은 설현에게 스위스에 대해 물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설현은 "산에 올라가면 추운데 평지는 진짜 더웠다. 왜냐하면 일교차가 정말 심했다"라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멤버들은 빙수를 먹으며 쉬지 않고 대화를 나눴다. 설현은 휴가지로 모리셔스를 추천하기도 했다. 설현은 "6개월된 아기 사자들과 함께 걷기도 하고 친자연적이다"라고 말했다. 
찬미는 "바다에 가고 싶다"라며 스노클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혜정은 "스킨스쿠버를 해봤는데 너무 무섭더라"라고 말했고, 설현은 "나는 서핑을 배워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찬미는 "한국은 서핑하기 힘든 파도"라고 조언했다. 
지민은 "난 산 보면 산 타고 싶다. 생각이 난다. 그래서 상상으로 등산을 항상 한다. 그렇게 상상을 하는 게,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게 좋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지민은 "오랜만에 운동을 갔는데 근육이 500g 늘고, 체지방이 2kg 빠졌더라"라면서 놀라워하기도 했다. 지민도 여름 스포츠보다 겨울 스포츠가 좋다며 스위스에 관심을 보였다. 
휴가라는 주제 하나만으로도 유쾌한 AOA의 디저트 타임이었다. 특히 휴가로 시작해 다이어트로 이어진 수다가 AOA라 더 사랑스러웠다.  
또 AOA 멤버들은 함께 브런치를 만들고, 먹은 소감을 말했다. AOA는 "브런치는 사먹어야 한다", "선생님이 해준 게 가장 맛있다", "요리를 다 같이 해본 적이 없어서 그게 재미있었다"라면서 특별한 추억에 즐거워했다.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타로드' AOA 편 다음 에피소드는 오는 17일 오후 9시에 OSEN V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