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첫 듀오 조합인 찬열과 세훈이 신곡 '위 영'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찬열과 세훈의 듀엣곡 '위 영'이 베일을 벗었다.
'위 영'은 ‘스테이션 영’(STATION X 0) 세 번째 곡으로 경쾌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찬열과 세훈의 조합은 비주얼적으로 큰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남신즈'로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엑소 안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듀엣 조합이라 '위 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바다.
"청춘 영화나 드라마에나 / 나올 법한 주인공 / 로망을 바라지만 Aye now / Gotta be the real you / 지금 모습 그대로"
"고민하지 마 그게 뭐든지 / 상관없잖아 네가 어딘지 / 지나치는 것들은 던져 / 귀는 잠깐 닫아도 돼"
가사에는 모든 청춘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을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엑소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듀엣 조합이 내뿜는 밝고 명랑한 분위기는 신선함을 선사하기도. 뮤직비디오에는 찬열과 세훈이 직접 출연해 희망적인 가사 내용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매력을 선보였다.
"네가 원하던 너다운 걸 해 / 네가 진짜로 원하는 걸 해" / besodam@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