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오승환(36·콜로라도)의 햄스트링 부상은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오승환은 현재 상태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부상자 명단에 갈 정도의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오승환은 14일 애리조나와의 경기 후 현지 취재진과 만나 상태를 묻는 질문에 “느낌은 괜찮다. 트레이너와 (햄스트링에 대한) 모든 테스트를 마쳤으며 현재 더 이상 다리에 문제를 안고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오승환은 15일부터는 정상적인 대기가 가능할 전망이다. 콜로라도의 지구 선두 확정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다.오승환은 시즌 68경기에서 6승3패3세이브19홀드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콜로라도 이적 후에는 팀의 핵심 불펜 요원으로 활약하며 팀의 불펜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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