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나혜미가 에릭의 애칭을 공개했다.
나혜미는 "내가 원래 통금이 있어서 밤 12시 전에 귀가했다. 결혼 후 밤 12시가 되면, 지금 집인데 집에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났다"며 신혼 초 어색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에릭도 통금이 있냐?"는 질문에 나혜미는 "오빠는 결혼하고 나서 밤에 친구를 만나러 나간 적이 없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오빠가 요즘 들어서 '너는 나 같고, 나는 너 같아' 그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나혜미는 "우리가 서로 닮은 부분이 많다. 뭔가를 말하려고 해도 똑같이 말할 때가 많다. 서로를 부르는 애칭도 있는데, '여보'라고 하거나, 내 별명이 햄이라서 '햄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는 (문정혁의)'혁'이라고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hsjssu@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