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데뷔' 임한별 "첫 신곡 부담감 커..라이브 걱정된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13 16: 18

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슈피겐홀에서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의 데뷔 10년만의 첫 솔로곡 '이별하러 가는 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임한별은 "내 이름으로 나오는 신곡은 처음이라 뜻깊다. 기대도 많이 되고 떨린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왔다"고 솔로곡 발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부담감도 있고 책임감도 크다. 음악적으로 혼자 다 채워야 하는거라 신경도 많이 썼다. 열심히 준비했지만 아직 계속 라이브 걱정이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임한별은 13일 오후 6시 첫 싱글 '이별하러 가는 길'을 발표한다. '이별하러 가는 길'은 13인조 오케스트라와 호른 세션의 아련하고 풍성한 사운드, 이별을 준비하며 가슴 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 애절한 미성의 임한별의 목소리가 환상적 조화를 이룬 곡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임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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