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중국을 대파하고 2019 청소년 월드컵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일본은 10일 기리시마 선마린스타디움 미야자키에서 열린 제 12회 아시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3위 결정전에서는 타선이 화끈하게 터지고 마운드도 힘을 합뤼하며 14-1로 7회 콜드 승리를 거두었다.
일본은 1회초 중국에서 선제점을 허용했으나 1회말 공격에서 동점을 만들고 6회까지 매회 득점을 하며 낙승을 거두었다. 6회말 공격에서 5점을 뽑아 7회 콜드승 조건을 채웠다.
일본은 고시엔 대회 100주념을 기념해 최정예 선수들을 선발해 대회 2연패에 도전했다. 그러나 예선리그에서 한국에 1-3으로 패해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고 대만에게도 1-3으로 패해 결승행이 좌절됐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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