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전남친' 맥 밀러, 26세로 사망…약물 과다복용 [Oh!llywood]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08 07: 29

아리아나 그란데의 옛 연인으로 잘 알려진 래퍼 맥 밀러가 사망했다. 
7일(현지시각) TMZ 등 외신은 래퍼 맥 밀러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향년 26세. 
맥 밀러는 LA 산 페르난도 밸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맥 밀러의 친구가 가장 먼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구조대가 달려왔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뒤였다.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된다. 

맥 밀러는 약물 남용, 음주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5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과 뺑소니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래퍼인 맥 밀러는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열애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 '블루 슬라이드 파크(Blue Slide Park)'로 데뷔한 맥 밀러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약 2년간 공개 열애를 해오다 지난 4월 결별했다. 두 사람은 듀엣곡을 발표하는 등 서로에게 좋은 영감을 주는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지만, 4월 2년 만에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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