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콤팩트 SUV 2019 MKC, 2.0L GTDI로 최대 출력 245마력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9.07 10: 32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링컨코리아)는 7일 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SUV 고유의 역동성 조화된 콤팩트 SUV, 2019 MKC를 출시했다. 
2014년 국내 첫 출시 된 링컨의 첫 컴팩트 SUV MKC는 2019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 됐다.
2019 MKC에는 링컨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링컨 고유의 헤리티지를 전달하고 있다. 차체라인은 매끄럽고 굵은 선으로 강조된 벨트라인이 역동성을 보태준다. 지붕에서 개방되는 면적을 최대화해 만들어진 전동식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Vista Roof®)는 개방감이 시원하다. 

2019 MKC는 2.0L GTDI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245ps, 최대 토크 38.0kg.m를 발휘한다. 강력한 터보차저와 정교한 연료 직분사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다. 2.0L의 컴팩트한 엔진으로 기존 V6 엔진에 필적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2019 MKC에 탑재된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은 번잡한 도심은 물론, 여유로운 교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결과를 내도록 설계 됐다. 첨단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된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은 좌우 앞바퀴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해 민첩하고 정확한 코너링이 이뤄지도록 한다. 인텔리전트 올-휠 드라이브(AWD)는 적응형 서스펜션과 조화를 이뤄 주행 조건에 상관없이 전천후 성능을 선보인다.
첨단 오토 스타트-스톱 시스템이 적용된 2019 MKC의 연비는 8.5km/L(도심 연비 7.4km/L, 고속도로 10.3km/L)이며,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2019 MKC 모든 시트는 링컨을 위해 북유럽산 최고급 천연가죽을 가공해 제작된 브리지 오브 위어사(Bridge of Weir)사의 딥소프트(Deepsoft) 가죽을 사용해 고품격의 질감을 갖췄다. 인테리어는 인체에 유해한 크롬 사용을 배제하고 천연목재 등의 재료를 사용해 제작했다.
2019 MKC의 실내는 7가지 색상 중 선택을 통해 나만의 빛을 만들어 내는 앰비언트 라이팅이 설치 됐다. 어둠 속에서 운전자가 다가오는 것을 감지해 순차적으로 작동하는 다이내믹 시그니처 조명과 링컨 로고의 웰컴 조명, 도어 포켓 조명이 운전자를 영접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기능을 비롯하여 후측방 경고 기능이 추가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전방 주차 센서 및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과 주차를 지원한다. 또한, MKC 최초로 보행자 감지, 필요한 순간 자동 긴급 제동을 시행하는 기능이 더해진 충돌 경고 시스템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확보했다.
전면 유리와 프론트 도어에 적용된 방음 코팅 유리는 바람 소리 유입을 최소화하고, 미립자 에어 필터틑 통해 꽃가루 등 각종 호흡기 자극 물질을 걸러내 상쾌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게 한다. 또한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 이 엔진 소음을 정제하여 더욱 정숙한 실내를 구현한다.
더불어 링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3(SYNC 3)를 이용해 전화통화 및 음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으며, 싱크3는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어와 호환되어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2019 MKC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30만 원(2.0L GTDI I4 모델 기준, VAT 포함)부터 시작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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