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비버 약혼이 후련해?.."26살 평화롭고 기분좋아" [Oh!llywood]

셀레나 고메즈, 비버 약혼이 후련해?.."26살...
[OSEN=박소영 기자] 저스틴 비버와 헤어진 후 26살을 맞이한 셀레나 고메즈가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OSEN=박소영 기자] 저스틴 비버와 헤어진 후 26살을 맞이한 셀레나 고메즈가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공개된 패션지 '엘르'와 인터뷰에서 "26살이 되니까 이상하게 평화롭다. 지금 당장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확신하게 되더라.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거나 불안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내 스스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나이다. 왜 그런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기분 좋은 26살이다"고 덧붙였다.


셀레나 고메즈는 '10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던 저스틴 비버와 10대 시절부터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왔다. 2011년부터 공개 연애를 즐겼고 올해 초까지 무려 10번이나 재결합했다.

하지만 이들은 약혼설과 결혼설까지 뿌렸지만 끝내 올해 초 다시 헤어졌다.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볼드윈과 초고속으로 약혼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셀레나 고메즈가 평온함을 찾았다는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그가 인터뷰에서 저스틴 비버를 언급한 건 아니지만 그와 헤어진 후 평화롭다고 표현한 점이 그렇다.


또한 인터뷰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약물 중독인 데미 로바토를 언급하며 "내가 7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개인적으로 그를 지원한다. 나는 데미 로바토를 사랑한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셀레나 고메즈는 신곡 'Flawless'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관해 그는 "당신이 불완전할 때라도, 무가치하다고 느낄 때에도 당신은 완벽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생 부를 노래"라고 자신했다.

셀레나 고메즈의 화보 인터뷰는 '엘르'에서 볼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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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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