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아레사 프랭클린, 장례식→추모 콘서트..생중계 ing [Oh!llywood]

故아레사 프랭클린, 장례식→추모 콘서트..생중계...
[OSEN=박소영 기자]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콘서트 장례식 열렸다.


[OSEN=박소영 기자]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콘서트 장례식 열렸다.

30일(현지 시각) 해외 매체 TMZ는 고 아레사 프랭클린의 장례식을 생중계하고 있다. 앞서 유족들이 밝힌 대로 고인의 장례식은 헌정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러 가수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추모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The Four Tops, Johnny Gill, Ron Isley, Kiki Sheard, Kurt Carr, Jean Carne, Doug Carn, Ronnie McNeir, L.J. Reynolds, Tasha Page-Lockhart, Dee Dee Bridgewater 등이 주인공.

이들은 오후 6시, 디트로이트의 한 공원 극장에서 시작된 추모 콘서트에 참석해 고 아레사 프랭클린을 위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아레사 프랭클린은 그래미어워즈에서 18번 수상하고, 전 세계적으로 75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소울의 여왕이다. 또한 17곡이 빌보드 톱10에 올랐고, 20곡이 R&B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레전드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오랜 시간 췌장암으로 투병해 온 걸로 알려졌다. 2주 전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겨졌고 집에 돌아온 후 디트로이트 자택에서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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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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